경기 오산에 조성 중인 신도시 오산세교지구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부동산 관망세에도 미분양이 거의 없는 지역으로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신축 위주로 억 단위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랜드마크를 선점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오산세교2지구에 위치한 '호반써밋라포레'는 전용면적 84㎡가 지난 4월 5억9,600만원에 손바뀜되며, 2년 만에 1억7,000만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기록했다.또한 전용 84㎡ 기준 매물이 6억3,000만원까지 나오는 등 평당 약 1,750만원 수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