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난 2월 28일까지, 진행했던 참여자 모집을 통해 초·중·고교생 220명을 선발하여 공공학습 플랫폼 ‘서울런x평창런’을 오는 17일 오픈한다.올해는 시범운영으로, 참여자는 선호도가 높은 온라인 학습콘텐츠 무제한 이용과 비교과 오픈 강의, 온라인 진로 진학 컨설팅을 이용할 수 있다. 2026년부터는 대상자와 서울런의 전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평창런에 참여하는 교육업체는 ▲엘리하이 ▲엠베스트 ▲이투스로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 협력 사업에 공감하여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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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물놀이장 2곳 신설…시민 휴식공간 제공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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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삼호천 환경정화 활동 펼쳐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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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선고일 경찰력 100% 동원…최악 상황 대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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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의 노예가 된 뇌 - 건강하게 회복하는 법
쾌락은 인간의 생존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음식, 사회적 관계, 성취에 대한 욕구는 본능적인 생존 전략이다. 하지만 균형을 잃으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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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전남 첫 확진 후 농장 3곳서 추가발생
영암지역 3개 농장서, 구제역 양성축 26두 추가 확인 전남에서 첫 구제역 확진 판정이 발생한 이후 이튿날 추가로 3건이 발생됐다.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이후, 이튿날인 15일, 같은 지역의 한우 농장 3호 26두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됐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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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소년소녀합창단, '작은 음악회' 화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려
화천소년소녀합창단의 '작은 음악회' 및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3월 15일, 화천 청소년 수련관 공연장에서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008년 창단된 화천소년소녀합창단은 현재 42명의 단원들이 조용원 지휘자와 지도강사 4명의 지도 아래 매주 정기연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음악 봉사와 해외교류 연주회 등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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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 농가·소상공인과 손잡고 지역경제 살린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18일,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횡성군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신규 업체를 포함한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사업 성과 및 2025년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립횡성숲체원은 2024년부터 횡성군 지역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숲속 마켓’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생산자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왔다.또한 올해부터는 청년 농가와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숲체원 산림복지사업, 문화행사 등과도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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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국가 지정' 화들짝 놀란 한국과 온도차…미 대사 대리 "큰 일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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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분류한 데 대해 조셉윤 주한미국대사 대리는 큰 일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섰다. 한국 여러 정부 부처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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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임광현 "배우자 상속공제 완화, 합리적이지만 졸속 추진 안돼"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은 18일 국민의힘이 배우자 상속세 폐지를 당론으로 추진하는 데 대해 "졸속으로 추진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임 의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배우자 상속공제 완화는 합리적인 제도지만, 충분한 여론 수렴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납세자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임 의원은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배우자 상속세 폐지를 제안한 지 열흘 만에 무한정으로 상속세를 폐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며 "이는 납세자에게는 오히려 유리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배우자 상속분을 무제한으로 공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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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5 상반기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직업계고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한유선 중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 직업교육팀 △직업계고 학교장과 직업교육부장 △신남고 학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직업교육 5대 핵심 정책인 △직업계고 재구조화 △교육과정 혁신 △더 나은 취업교육 △미래역량 강화 △직업계고 환경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도교육청과 직업계고 학교장 간 △직업교육 정책 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