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미술관은은 소장품인 산정 서세옥의 ‘즐거운 비’가 오는 19일까지 영국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 열리는 ‘프리즈 런던 2025’ 특별전시에 초청·출품됐다고 밝혔다. 이번 출품은 미술관 소장품의 예술적 위상과 국제적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특별전 ‘Suh Se Ok X LG OLED: 서도호가 그리고 서을호가 짓다’는 한국의 대표적 동양화가 서세옥과
성북문화재단 산하 성북구립미술관이 소장한 산정 서세옥의 작품 즐거운 비가 오는 19일까지 영국 런던 리젠트 파크에서 열리는 프리즈 런던 2025 특별전에 초청·출품되었다.이번 출품은 성북구립미술관 소장품의 예술적 위상과 국제적 가치를 세계 미술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특별전 *Suh Se Ok X LG OLED: 서도호가 그리고 서을호가 짓다*는 서세옥과
LG전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에서 투명 올레드 TV로 한국 전통 수묵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LG전자는 현지시간 15일부터 19일까지 리젠트 파크에서 열리는 ‘프리즈 런던 2025’에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해 故 서세옥 화백의 작품을 LG 올레드 TV로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서세옥 화백의 장남 서도호 작가와 차남 서을호 건축가가 함께 참여했다. 서도호 작가는 ‘순환’, ‘기운생동’, ‘무극’, ‘산정어록’ 등 평면 회화를 생동감 있는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4일전
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장애인전용 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게슈탈트 이론으로 바라본 이미지 메이킹: 나의 역량을 완성하는 심리학
우리는 풍경을 볼 때 낱개의 요소를 따로 보지 않고 하나의 장면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게슈탈트’라고 부른다.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눈앞으로 떠오르고, 덜 중요한 것은 뒤로 물러나는 방식이다. 이 관점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설계하면, 보여 주고 싶은 나를 전면에 세우고 방해 요소를 정리함으로써 메시지를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 여기서는 이러한 게슈탈트의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실무와 일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이미지코칭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미지의 본질: 전경을 세우고 배경을 정리하는 원리이다인간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국사 자기계발 프로그램 성료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와 MOU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게 알아가는 한국사’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한국사의 기본 개념과 주요 사건들을 체계적으로 학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러시아·동유럽 뷰티시장 공략…인터참 모스크바서 7개 기업 공동관 운영
경북도가 러시아와 동유럽 뷰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도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모스크바 크로커스 엑스포에서 열린 제32회 ‘인터참 모스크바’에 경북기업 공동관을 운영하고 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했다.인터참 모스크바는 러시아·동유럽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서 열린 ‘예천 팬 아카데미’…도시민 생활인구 유치 본격 시동
도시민과 농촌의 거리를 좁히는 예천군의 시도가 서울 한복판에서 이어졌다.예천군은 17일 서울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팬 아카데미 in 서울’을 열고, 도시민과의 상생 교류를 통해 예천형 생활인구 확산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팬 아카데미’는 단순한 홍보행사가 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대만 타이난, 첫 공식 문화예술 교류전…APEC 앞둔 ‘문화 외교’ 시동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과 대만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2025 한국-대만 문화예술교류전’이 오는 23일 경주 화랑마을 화랑전시관 1층에서 개막한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경주시와 대만 타이난시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공식 문화예술 교류
Generic placeholder image
“집 앞 해체공사, 이제 더 꼼꼼히 점검받는다”…경주시 조례 개정 추진
경주시가 건축물 해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인명·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특히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잦은 지역에서의 건축물 해체 기준을 강화해 단순 ‘신고’로 진행되던 공사를 까다로운 ‘허가’ 대상으로 전환함으로써 현장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립도서관, 24시간 ‘스마트도서관’ 확대…중앙도서관 야외 첫 야간 무인대출
안동시립도서관이 연중 24시간 무인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중앙도서관 야외에 추가 설치하고 20일부터 2주간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설치로 안동시 전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공공시설·복지관·청소년 시설 등 4곳으로 늘어나며, 특히 중앙도서관 지점을 통한 야간대출 서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