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 늘 점심시간이면 으레 발길이 닿던 김치찌개 집이 어느 날 문을 닫았다. 주변에서는 나름 규모 대비 장사가 잘되는 식당이었지만, 사장님은 결국 인건비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폐업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는 김치찌개 집 사장님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소상공인이 버티다 못해 가게 문을 닫고 있다.울산의 자영업 폐업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폐업률이 상승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25년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4명이 창업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천안시는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천안’을 비전으로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전략, 15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추진과제로 우수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6일 2025년도 두 번째 ‘칭찬배달통’ 전달 행사를 개최하고, 신방동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정지운 주무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칭찬배달통’은 시민과 동료 공직자에게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발굴해 격려하는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대표적인 소통 프로그램으로,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단국대병원은 26일 병원 로비에서 환우와 내원객을 위한 ‘소프라노 신델라의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입원환자와 보호자, 병원 방문객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신델라와 델라벨라 앙상블이 함께 출연해 오페라, 가요, 팝송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