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산문화박람회’가 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박람회는 울산 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의 고유한 문화자산과 미래 콘텐츠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19개 전시관과 445개 부스가 운영된다.개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이순걸 울주군수, 엄주호 경상일보 사장 등 2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공연, 울산 사람들의 꿈 영상 상영, 개회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