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2월 4일 폭설과 한파로 인한 기상특보에 따라 새만금지역 내 건설 현장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 대비에 돌입했다. 2월 4일 부안군은 대설경보, 군산시와 김제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2월 5일까지 전북 서해안권 일부 지역은 30cm 이상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새만금청은 새만금지역의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폭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관리청과 협조해 남북·동서 도로, 방조제 도로, 산업단지 내 도로 등 총 97km에 걸쳐 제설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