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식물성 메로나’를 호주의 코스트코에서 이달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식물성 메로나는 기존 메로나 아이스크림의 유성분을 식물성 원료로 대체하면서 맛은 유지한 수출 전용 제품이다.식물성 메로나는 코스트코 외에 호주 1위 마트인 울워스와 4위 마트인 IGA에서도 판매 중이다. 다음 달부터는 2위 마트인 콜스에서도 판매된다.빙그레는 호주와 함께 네덜란드와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하고 있다.빙그레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식물성 메로나의 유럽 매출은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