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간전
18일 때아닌 북극한파로 인천 경기지역에 역대 가장 늦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18일 인천 연수구 봉재산에 때아닌 설경이 펼쳐져 있다. 전날 오후 10시 이후로 인천 전역에, 오후 11시 이후로 서해5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전날 저녁부터 내린 눈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3~5㎝까
북극 한기의 영향으로 강력한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부터는 추위가 풀릴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9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에 대체로 흐리고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차차 맑겠다.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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