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심판 사건을 담당했던 변호인들과 식사하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윤 어게인’ 신당 창당 논의에 윤 전 대통령의 의중이 실린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김계리 변호사는 지난 20일 윤 전 대통령과 함께한 식사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최근 신당 창당을 추진하다 보류한 배의철 변호사도 포함되어 있었다. 두 변호사는 지난 17일 ‘윤 어게인’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예고했으나, 국민의힘 내부의 반대로 이를 취소한 바 있다.이러한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경선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변호했던 김계리 변호사가 SNS를 통해 윤 전 대통령과 식사한 사진을 공개해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김 변호사는 20일 해당 사진과 함께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 Be calm and strong."라는 문구를 덧붙였다.사진 속에는 김 변호사 외에도 함께 변호를 맡았던 배의철 변호사의 모습도 함께 포착됐다.김계리·배의철 변호사는 지난 17일 '윤 어게인'이라는 이름의 신당 창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예고했으나, 국민의힘 측 인사들의 만류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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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원지현-오지언,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여자복식 준우승
국립경국대학교 테니스팀 원지현, 오지언 선수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양구에서 개최한 ‘2025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대학부 여자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두 선수는 준결승에서 명지대를 상대로 6-1, 6-2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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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중심 입지 ‘동래 반도유보라’ 정당계약에 실수요자 주목
부산 동래구가 전통적인 ‘교육 중심지’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특히 사직동 일대는 초·중등 교육기관 밀집도는 물론, 동래고·중앙여고 등 전국 단위 명문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지역이다. 이러한 교육 여건에 더해 최근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수요까지 집중되며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동래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적인 정당계약을 앞두고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심 평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과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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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6일전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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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통한 스태츠칩팩코리아 채용설명회 성료
영남이공대학교가 15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경북, 부산, 전북의 직업계고 49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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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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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제주교구, 23~25일 교황 추모 분향소 운영
천주교 제주교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해 분향소를 운영한다.분향소는 제주시 삼도2동에 있는 중앙주교좌성당 내에 설치됐다. 신자나 시민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조문이 가능하다.지구별 추모 미사는 24일 오후 7시30분 중앙주교성당, 화북성당, 서귀복자성당, 한림성당에서 열린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부활 대축일 다음날인 지난 21일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바티칸 교황청이 공개한 유언장에서 교황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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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캘리그라피인줄
22일 부산 사상구 동서대 외국어교육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 손 글씨 체험을 하고 있다. 사상구가 4년째 운영하는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의 대상과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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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애니메이션 '그라운드크루 토토' 제작 지원
한국공항공사가 전국 14개 공항과 공항근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그라운드크루 토토’의 제작을 지원한다. 다음달 29일부터 재능TV를 통해 첫 방영될 예정이다.22일 한국공항공사는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에이콘, 중앙애니메이션과 공항을 소재로 한 TV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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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中 상하이 문화상회, 글로벌 콘텐츠산업 협력 파트너십 구축
전남 순천시는 22일 중국 상하이 문화상회 대표단 20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두 도시 간 문화콘텐츠산업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문화상회는 중국 상하이시의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상공업연합회 산하 기관으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등 문화산업을 통틀어 120여 개 기업회원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단체로 알려졌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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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디지털, 1억달러 상당 이더리움→솔라나로 교환
암호화폐 투자 기업 갤럭시 디지털이 최근 1억달러 규모 이더리움을 솔라나로 바꾼 것으로 것으로 확인됐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은 최근 2주간 6만5600ETH를 바이낸스로 이체하고, 75만2240SOL을 인출했다.스탠다드차타드는 최근 보고서에서 ETH가 '구조적 하락' 상태에 있다며 연말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SOL은 지난 한 달간 8% 상승한 반면 ETH는 20% 하락했다. 솔라나 블록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