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전통마을에서 ‘2025 예천 금당야행’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십승지로 꼽히는 금당실전통마을을 무대로 열리는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고택과 송림이 어우러진 전통마을의 야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운영 시간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다. 전통혼례 재현, 금당콘서트, 스탬프투어, 각종 체험 프로그램, 금당장터, 금당주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스탬프투어는 가택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한국의 금융 주권을 지키는 사안으로 은행과 혁신기업 모두 발행을 허용해 경쟁하도록 해야 한다."민병덕 의원이 2일 디지털투데이가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디지털 인사이트 2025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은 단순히 디지털자산 분야의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금융 주권 K스테이블코인 활용 방안 찾는다’를 주제로 열렸다. 민병덕 의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대표 발의했으며 건전한 디지털자산 생
'인천미림극장'에서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5회 세대공감영화제 – 미결: 취향의 물결’은 전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영화제다.별도의 예매 없이 상영 시간에 맞춰 극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상영 후에는 감독 등과의 GV도 마련되어 있다.이번 영화제에는 후쿠오카여자대학 재학생인 노가미 카에데와 오오가미 나나세도 함께한다. 두 학생은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 달 반 동안 미림극장에서 인턴 체험을 하던 중 서포터즈 ‘미리미’ 활동에 합류해 영화제
전 세계적으로 스테이블코인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각국이 미래 경제와 금융 부문의 주도권을 두고 치열한 수싸움을 시작했다. 한국도 이재명 대통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공약하고 국회에서는 관련 법안의 발의되는 등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이런 상황 속에서 한국이 다른 나라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류 드라마, 영화, 음악 등 K-컬처와 스테이블코인을 연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디지털투데이가 2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주최한 '디지털인사이트2025 정책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전기차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테슬라 미래를 이끌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CEO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향후 테슬라 가치의 80%는 옵티머스가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테슬라가 25조달러 기업이 될 것이며, 그 중심에 옵티머스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테슬라는 저가 중국 경쟁사, 노후 전기차 모델, 일론 머스크 CEO의 정치적 논란 및
정관장이 면역과 피로개선을 위한 프리미엄 홍삼 제품 ‘에브리타임 샷 스트롱’을 출시했다.정관장은 이번 신제품이 기존 ‘에브리타임 샷’보다 높은 함량의 홍삼농축액을 담아 하루 한 병으로 활력과 에너지를 챙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에브리타임 샷 스트롱’은 기존 제품 대비 홍삼농축액을 150퍼센트 더 담아 강렬한 맛과 향을 강조했다. 외관은 붉은색과 짙은 용기를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정관장 ‘에브리타임’은 2012년 출시 이후 스틱과 필름, 앰플 등 다양한 제형으로 확대되며 현대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