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북한 정권은 언제든 도발을 감행할 수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비이성적인 집단”이라며 “우리 군의 강력한 안보태세만이 저들의 오판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강조했다.현직 대통령이 지작사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19년 제1야전군사령부와 제3야전군사령부를 통합해 지작사를 창설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지작사 사령부에 도착 후 방명록에 “전장의 중심, 통일의 선봉! 지상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월 31일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경상남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1일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김 지사는 권 여사에게 대한민국 제26호 식품명인인 김규흔 명인이 포천시에서 만들고 있는 한과를, 권 여사는 김 지사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 어록 '지금 여러분의 생각과 실천이 바로 내일의 역사입니다'가 새겨진 부채를 선물했다.권 여사는 "귀한 시간을 쪼개 봉하마을까지 와주셨다"면서 김 지사 내외를 환대했고, 김 지사는 "제가 오히려 영광"이라면서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한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