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농업신문 발행인‧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조희성입니다.쌀산업 발전을 위해 쌀재배농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국농업신문이 어느덧 창간 1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한국농업신문은 6만4000여명의 쌀전업농과 쌀 생산 농업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한국농업신문은 그동안 쌀전업농뿐만 아니라 농업분야 전반의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소식들을 현장 목소리를 담아 농민들을 대변해 왔습니다.지난해 수확기 이후 계속 하락하는 쌀값에 대해 가장 많은 기사를 배출했으며 우리 쌀전업농의 어려움을 정부에 전달하고자 노력했습니다.농촌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1993년의 한을 풀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은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데니 레예스의 호투와 8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의 파트너가 됐다.삼성과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당시 기아타이거즈의 전신 해태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1무1패로 우위를 점했음에도 내리 3연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업체 R3가 매각을 포함해 전략적인 옵션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R3는 아발란체 개발사 아바랩스, 솔라나 재단, 애드하라 대표들과 향후 취할 옵션들에 대한 초기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R3는 조인트 벤처 설립, 일부 지분 및 완전한 매각 등을 놓고 6개월 이상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014년 설립된 R3는 금융권을 겨냥한 퍼미션드 블록체인 플랫폼 '코다' 사업
한국철도공사는 오늘 대전사옥에서 전국 소속장 영상회의를 열고 동절기 안전확보와 대입 수험생 수송 대책을 점검했다.우선 한파·폭설 등 겨울철 이상기후에 대비해 차량, 시설 등 분야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검토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코레일은 최근 5년 간 발생한 차량, 시설 등의 고장 및 장애현황을 분석해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사전에 조치키로 했다. 또 차량·선로·전차선·승강장안전문·역사 설비 등 시설물 동파 예방 점검을 강화하고 선로전환기 점검도 확대한다.이어 내달 14일 ‘
신한은행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대출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1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가계 대출 중도상환 해약금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9월 30일까지 시행된 가계 대출로 신한은행 영업점과 비대면에서 자동으로 중도상환해약금이 면제된다. 면제 혜택은 다음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추후 상황에 따라 연장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다만 기금대출, 유동화대출, 중도금, 이주비 대출, 10월 1일 이후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