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기 제조업체 가민이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바운스2’를 발표했다.17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바운스2는 LTE 연결을 지원하며, 부모가 자녀의 위치를 추적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자인도 개선돼 1.2인치 원형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기존 사각형 모델보다 더 세련된 외관을 갖췄다. 바운스2는 블루, 핑크, 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통신 기능도 강화됐다. 음성 메시지를 텍스트로 변환해 표시하며, 전화 통화 기능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부산환경공단은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공기업 및 환경 분야 공공기관 중 유일한 수상으로, 기관 부문 최고상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공단의 전문성과 경영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부산환경공단은 2000년 전국 최초 환경전문 지방공기업으로 출범한 이래, 20여 개 환경기초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나목
대전도시공사가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 참여해 정부 경영평가 전국 1위 달성 비결을 소개했다.
공사는 산업단지 조성원가 인하와 사업기간 단축으로 분양원가 절감, 개발사업에 리츠 방식을 도입해 재무건전성과 지역투자를 활성화한 점을 알렸다.
또한 동반성장 MOU를 통
대전문화재단 유교전통의례관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매사냥 시연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매사냥은 훈련된 매를 이용해 꿩, 토끼 등을 잡는 전통 사냥법으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실과 귀족, 민간에서 널리 행해졌다.
2010년에는 공동체 유대, 전수교육, 전통복식 등과 결합된 문화유산으로 인정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우주항공청과 경찰청은 18일 오전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원자력시설 침투 상황을 가정한 ‘불법드론 대응기술 시연회’를 열었다.이번 시연은 양 기관이 추진하는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021년부터 개발해 온 탐지·식별·무력화·사고조사 통합 시스템을 국가중요시설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시연은 △레이더·RF 스캐너·드론캅을 활용한 탐지 및 무력화 △실시간 조종 신호·위치·영상 확보가 가능한 ‘라이브 포렌식’ △착륙 드론과 조종기·
국가철도공단이 18일 대전 본사에서 몽골 철도청과 철도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몽골 철도청은 올해 1월 도로교통부 산하에 신설돼 철도정책 수립, 건설, 운영, 안전관리 등 철도 전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철도 건설·운영, 신기술 도입, 법률 및 표준 제·개정, 전문인력 양성 등 몽골 철도 발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