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이 제12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수상자를 확정하고 지난 12일 시상했다.이번엔 미술평론가 이주헌 씨가 본상 수상자로,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 하정웅씨가 특별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이주헌씨는 다수의 저서와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미술의 거리를 좁히고
신임 울산시립미술관장에 미술평론가 임창섭씨가 1일 임명돼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2027년 6월30일까지 2년간이다. 임 신임 관장은 한국화랑협회 사무국장,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준비 팀장,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등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울산시는 전임 관장의 임기 만료에 맞춰 공개 채용 절차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미술 전시와 연출 업무를 수행한 임 관장이 시립미술관 업무를 총괄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차형석기자
남상운 작가의 개인전 ‘세 개의 달’이 이달 1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울주군 두동면 뮤즈세움 갤러리에서 열린다. 2021년 초대전으로 뮤즈세움과 인연을 맺은 남상운 작가는 4년 만에 뮤즈세움에서 다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에서 남 작가는 오래전부터 그윽하게 울주군 반구천에 비친 첫 번째 달과 작가의 캔버스에 그려진 두 번째 푸른 달, 관람객의 마음속에 많은 사연과 그리움 그리고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세 번째의 달 등 ‘세 개의 달’을 주제로 그린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미술평론가 박영택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7월 1일 자로 신임 울산시립미술관장에 미술평론가 임창섭 씨를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창섭 관장은 한국화랑협회 사무국장, 청주국제공예비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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