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에게 청렴은 누군가에게 과시하기 위한 가치가 아닌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어야 한다. 만약 누군가에게 약점을 잡히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청렴을 지키고 있다면 생각을 바로잡아야 한다. 안일한 태도는 언젠가 큰 화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역사적으로 공직자에게는 늘 청렴 의무가 강조되어 왔다.고려 시대에 편찬된 추적의 명심보감에서는 관직에 임하는 법에서 청렴, 신중, 근면을 중요한 가치로 꼽고 있으며 맹사성, 이순신 등 여러 역사적 인물들은 지금까지도 청렴한 인물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또한 조선시대 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