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 업계의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하이브리드형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의 후속 모델인 '닌텐도 스위치 2'다. 닌텐도 스위치 2는 런칭 타이틀 라인업이 강력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출시 한달만에 세계적으로 500만대 판매에 성공했다.닌텐도 스위치 2의 귀추도 제법 기대된다. 7월 17일 출시될 '동키콩 바난자'의 개발팀이 닌텐도 스위치에서 메타크리틱 기준 가장 높은 평점을 획득한 '마리오 오디세이'와 동일한 개발팀으로 추정되고 있어 큰 기대를 받고 있다.이외에는 2025년 내에 '커
차기 닌텐도 스위치2 독점작인 '드래그 x 드라이브'의 출시일이 공개됐다고 24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드래그 x 드라이브는 오는 8월 14일 출시될 예정이다. 6월 초 스위치2 출시 이후 델타룬, 사이버펑크 2077 등 서드파티 게임이 주를 이뤘고, 독점작은 '마리오 카트 월드'와 '닌텐도 스위치2 웰컴 투어' 2종뿐이었다. 하지만 '드래그 x 드라이브'가 추가되면서 7월 출시 예정인 '동키콩 바난자'까지 총 4개의 독점작이 확보됐다. 드래그 x 드라이브는
닌텐도가 스위치2 전용 타이틀인 '동키콩 바난자'를 오는 7월 17일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1일 IT매체 엔가젯이 유로게이머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이번 '동키콩 바난자'는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개발팀이 참여한 작품으로, 1999년 '동키콩 64' 이후 25년 만에 등장하는 3D 동키콩 게임이다.동키콩과 동료들은 새로운 셀 셰이딩 그래픽 스타일을 적용받아, 최근 '젤다'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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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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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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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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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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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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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몬트 파산, 가공식품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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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경북도의원, ‘현장 체험학습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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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최근 민간에서 재추진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사업에 대해 ‘부적정’ 의견을 영산강유역환경청에 공식 회신했다.시는 주민 공청회 등 의견 수렴이 형식적이고 실질적 공감대 형성에 실패했다고 판단했다. 수도권 의료폐기물이 농촌 지역으로 집중되면서 주민 건강 우려가 커진 사례를 근거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목포시는 현재 건설 중인 공공 자원회수시설과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동시에 가동될 때 발생할 수 있는 누적 환경 영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특히 소각시설 예정지 인근에 공동주택, 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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