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주민자치회가 12일 월곡2동 달빛광장에서 ‘월곡2동 끼부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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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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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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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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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울산 축산인”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 성황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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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국내 최초 통합 법률 플랫폼..."법률 서비스의 혁명이 시작된다"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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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동일, 섬유 강국에서 미래소재 선도기업으로
1955년 8월 5일 고 서정익 회장이 인천 간석동에 링 방적기 한 대로 세운 동일방직이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동일방직은 1964년 면방업계 최초이자 민간기업 16번째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며 ‘섬유로 나라를 일으키자’는 산업화 구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섬유는 국내 최대 수출 품목이었고 동일방직은 ‘1억달러 수출 시대’를 견인한 대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이후 동일방직은 면사, 혼방사, 직물 등 섬유소재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갔고 1970년대에는 국내 섬유 삼각 체제의 일원으로 자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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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서 캐나다·영국 첫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캐나다와 영국, 호주, 포르투갈이 21일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다고 공식 표명했다. BBC, 가디언 등에 따르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의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에 관한 카니 총리의 성명" 제하의 성명을 내고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성명은 "캐나다는 두 국가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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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대중교통 'i-바다패스', 교통복지 넘어 관광 활성화 이끌어
24분전
인천시가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연안여객선 운임 할인 정책인 ‘i-바다패스’가 교통 복지를 넘어 관광·경제 활성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시는 올해 1~8월 연안여객선 이용이 56만9,94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2만9,325건보다 33%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1~8월 여객선 이용은 인천시민이 지난해 37만5,827건에서 올해 48만8,474건으로 30%, 타 시·도민이 5만3,498건에서 8만1,469건으로 52% 각각 증가했다.여객선 이용객 증가는 섬 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8월까지 섬 지역 관광 매출 추정액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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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AI 전력 데이터로 복지 사각 발굴 나선다
한국전력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전력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한국전력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AI·전력 데이터 활용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전이 가진 전력 사용 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을 사회보장정보원의 사회보장 정보와 연계해 위기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전은 전력 사용 패턴의 이상 징후를 AI로 포착하고 이를 사회보장 정보와 함께 분석해 고독사 등 복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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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판소리 다섯마당 ‘청어람’ 10월 3일 개막
16분전
사단법인 우리소리가 주최하는 제10회 판소리 다섯마당 ‘청어람’이 오는 10월 3일 오후 4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특별히 제1회부터 9회까지 출연한 대명창들이 한자리에서 명절을 맞는 시민들을 맞이해 귀한 소리를 들려줄 계획이다.청어람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인천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공연이다.전국 각처의 내로라하는 명창이 한자리에 모여 수백 년 이어온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 등 대표적인 우리 소리 다섯 마당을 들려 준다.청어람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