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8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직접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삼척시 관내 수상·수중레저사업장을 방문해 시설 및 장비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에서는 ▲바나나보트·와플보트 등 워터슬레이드형 수상레저기구의 견인줄 상태 ▲구조선 비상운항 가능 여부 ▲사업장 내 구조장비 비치 현황 ▲시설물 안전성 등 주요 위험요소를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또한 레저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근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기본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 불감증 예방
동해해양경찰서는 8월 1일, 소속경찰관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진 임용 대상자는 총 25명으로, 경사3명과 경장 22명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8명의 경장 승진자는 이날 임용식에 참석해 임용장을 수여받았다. 서장과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승진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한다”며 “해양경찰로서 초심을 잃지말고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강인한 해양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2025년도 을지연습에 대비한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가비상사태 및 전시 전환 상황에서 해양경찰의 임무 수행 능력을 극대화하고, 실전과 같은 대응태세를 확립하기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는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별 임무와 절차를 점검하고 실전과 세부 준비사항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회의 주요 내용은 ▲전시 임무수행계획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 확인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 검토 ▲필요 자원 및 장비 운용계획 등 을지연습 수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이 보고·논의됐다.김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동해안을 통해 마약류 등 해상 국경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30일, 지역내 여객선터미널, 무역항 등을 중심으로 '국경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동해해경청 및 5개 소속 경찰서인 속초·강릉·동해·울진·포항해양경찰서가 참여해 같은 날 여객선터미널과 KTX역, 무역항, 레저기구 출입항이 잦은 주요 항포구 등을 골라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동해해경청은 이날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김환경 동해해경서장,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동해지사 등 직원 30 여명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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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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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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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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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함 신관에서의 첫 전시, 'Nude, Flesh, and Love'
제이슨함 갤러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이슨함 신관에서의 첫 전시, 'Nude, Flesh, and Love'를 개최한다. 서울 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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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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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의원 “전남의대 국정과제 채택…지역 필수의료 강화 전환점”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은 14일,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이 정부의 전남지역 국정과제로 최종 채택된 데 대해 “지역 필수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전환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김 의원은 “의료취약지인 전남에 의대를 설립하는 것은 단순한 교육 인프라 확충을 넘어,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성과는 전남도민과 순천시민, 의료계, 지자체, 그리고 국회 동료 의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이번 국정과제 채택은 김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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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협상, '선방' 아닌 '선빵' 맞은 것 같은 한국…안보 문제도 트럼프가 말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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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8억 원 확보…대덕구 노후시설 개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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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창] 대전, 광복을 향한 발걸음을 기억하다
광복절은 1945년 8월15일 일본으로부터 국권을 되찾은 날과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날을 함께 기념하는 날이다. 3·1절, 제헌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5대 국경일 중 하나로 1949년 10월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경일로 제정됐다. 이날은 중앙과 지방에서 경축행사가 열리고 전국의 가정에서는 태극기를 게양하며 경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