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 울주군이 14일 지역 군립도서관 3곳에서 도서 선순환 ‘책나눔 행복나눔’ 도서 기증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책을 기증 받아
중부뉴스통신 = 울산 울주군이 10일 군청 1층 로비에서 도서 선순환 ‘책나눔 행복나눔’ 도서 기증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책을 기증 받아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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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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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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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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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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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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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헤시티, ‘리커버리에이전트’ 공개 ··· 사이버 복구 간소화 지원
코헤시티는 코헤시티 넷백업 및 데이터프로텍트 고객을 위한 새로운 AI 기반 사이버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인 코헤시티 ‘리커버리에이전트’를 17일 공개했다.리커버리에이전트는 사이버 복구 준비, 테스트, 컴플라이언스, 대응을 자동화해 고객이 사이버 사고로부터 더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뿐만 아니라 지능적이고 사용자 맞춤형 복구 블루프린트를 제공하며, 운영 환경과 분리된 테스트 환경에서 복구 프로세스를 철저히 검증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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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더 셌다 … 잘 나가던 삼성전기, 2분기 영업익 주춤
삼성전기가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다소 밑돌 전망이다. 다만 반도체 기판, 전장 부품,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의 핵심 부품 공급사로 입지를 다지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여전히 높은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대신증권은 17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삼성전기의 2분기 영업이익을 2,086억 원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 전 분기 대비 4.0% 증가한 수치지만, 컨센서스를 하회한다고 밝혔다. 매출은 2조 7,0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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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급제 폐지'에도, 제주도는 아직도 '1등급' 중심"
지난 2019년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되면서 '장애의 정도'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제주도내 장애인들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여전히 1등급 중심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이정엽 의원은 17일 열린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도의 장애인 복지정책이 폐지된 장애등급제 기준에 머물러 있다"며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2019년 장애등급제 폐지 이후 ‘장애의 정도’에 따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됐지만, 제주도는 여전히 기존 1등급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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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예산 투입된 제주도 청소년시설, 운영 못하고 방치"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인 청소년시설에 대해 위탁운영 조건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면서, 위탁기관을 선정하지 못해 방치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17일 열린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439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은 "명도암유스호스텔과 제주시청소년야영장에 대해 리모델링과 시설 확충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운영단체가 선정되지 않아 시설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제주도는 지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34억원을 들여 2개 청소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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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20일 출범
목포시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가 오는 20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협의회에는 목포시를 포함하여 광주광역시 남구, 대구광역시 중구, 청주시, 공주시, 전주시, 김제시, 순천시까지 8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각 지역에 남아 있는 기독교 선교기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출범 당일 열리는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