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영 기자 = 광복절 연휴 이틀째인 16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과 한강대교 일대에 가을 구름이 펼쳐지자 시민과 나들이객들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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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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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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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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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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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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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항 과수연합회와 간담회...한미 관세협상 관련 농가 우려 청취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포항시과수연합회와 간담회를 갖는 등 제57차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 소통을 이어갔다.이날 간담회는 최근 이뤄진 한미 관세협상 결과에 따른 사과 농가의 우려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김 의원과 과수연합회 회원들은 관세협상으로 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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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 브레이크 없는 픽시자전거
중고등학생들 사이에 선풍적 유행인 픽시자전거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픽시자전거는 변속기나 브레이크 없이 하나의 기어만 사용한다. 본래는 선수용 자전거였다. 하지만 자전거 프레임이 단순하고 휠이 얇아 속도감이 있어 보이는 데다, 멋진 묘기동작도 가능해 청소년들이에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청주의 한 중학교 2학년 정모군은 “픽시 자전거는 모양도 멋진데다 각종 묘기 동작을 연출할 수 가 있어 다들 좋아한다”며 “우리 나이대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중 가장 스릴 넘친다”고 말했다.그의 친구 남모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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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2차 공공기관 유치 의욕 ... “이번엔 불이익 안돼”
새 정부 국정과제에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이 반영되면서 충청권 각 시·도가 공공기관 유치에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충청권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수혜지역으로 분류돼 충북은 파급효과가 큰 시장형 공기업 배치가 전혀 고려되지 않고 교육·연구기관 위주로 배치됐다. 세종과 대전, 충남은 아예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 분류돼 배정되지 않았다.이 때문에 충청권 각 시·도는 2차 이전에선 불이익을 받지 않겠다며 알토란 같은 공공기관 유치를 목표로 대응전략 마련에 분주하다.현재 2차 이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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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광복 80주년 ... 청주도심 태극기 ‘실종’
“오늘이 광복절인데 도로에서 태극기를 찾아볼 수 없다는게 말이 되나요?”제80주년 광복절이던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왕복 2차선인 율봉로에서는 도로 양편에서 태극기를 단 한 장도 찾아 볼 수가 없었다.이 도로 주변에는 대단위 아파트와 상권이 형성돼 있어 차량통행과 인구이동이 많은 곳이다.그러나 이 도로를 약 1㎞ 살펴본 결과 하루종일 광복절을 경축하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다.율봉로에서 무심동로로 이어지는 도로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왕복 6차선 도로 양편으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가로등마다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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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불만 시장실 문 파손·난동 충주시청 소속 6급 공무원 송치
인사 결과에 불만을 품은 충주시청 소속 6급 공무원이 시장실 문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충주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26일 오후 8시쯤 충주시장실 문을 발로 부수고 들어가 컴퓨터와 프린터 등을 집어던져 1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를 받는다.그의 난동은 부속실과 응접실에서 이뤄졌으며, 시장 집무실은 문이 잠겨있어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무보직 6급 A씨는 범행 당일 발표된 6급 보직 발령 대상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