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이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대상에서 “기초의정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베스트 인물대상 조직위원회는 “구자민 의원은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생활 현장에서 필요한 변화를 실질적으로 이끌어냈다”며, “특히 경험에서 우러나온 정책들을 제안하고 실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구자민 의원은 보육·문화·도시계획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정책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악구 깡충깡충 성장양육지원금 지원 조례」가 시행 2년 차에 접어들며, 영유아 가정의 양육비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조례는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만 2세부터 만 4세 영유아에게 1인당 연 30만 원씩 관악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자민 의원은 2024년 3월에 조례를 발의했으며, 같은 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약 10억 원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은 지난 제307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관악구가 추진한 스마트복합쉼터 구축사업의 계약 절차와 예산 집행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를 제기했다.구 의원은 이번 사업이 공사․용역․물품이 혼합된 형태로 계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법에서 의무화한 분리발주 검토 기록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계약 목적물과 금액 비중에 따라 공사 또는 물품으로 명확히 구분해야 함에도 불분명한 근거로 혼합계약이 체결되었다”며 절차적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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