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29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25일 경남도에 따르면 29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6일 수륙해수욕장 등 통영시의 해수욕장 3곳이 개장하며, 마지막으로 12일 남해 송정 솔바람해변 등 4곳이 모두 개장한다.경남의 특색있는 테마해수욕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거제 명사해수욕장에 반려동물 해수욕장인 ‘댕수욕장’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