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교육발전위원회가 8일 군청에서 심의회를 열고 ‘명문학교 교육역량 강화사업’을 평가·의결했다. 총 3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역 고등학교의 교육역량 강화, 명문학교 육성 등을 위한 것으로, 영암고·영암여고·영암낭주고·삼호고·구림공고·전남에너지고 6개 고등학교가 참여했다. 교육발전위원회 11명의 위원들은 이날 특화 프로그램 등 학교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충실성, 이해도, 특화 프로그램 운영 계획, 사업 추진 의지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