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북삼읍 건설현장 일원에서 강풍에 따른 산불 및 건설현장 화재 대비를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강풍에 따른 산불 및 건설현장 화재·붕괴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국가철도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했다. 훈련에는 소방, 경찰, 산림청, 제50사단 등 24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서 200여 명 인원과 55대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초기 산불 발생을 시작으로 건설현장 화재 및 붕괴, 전기차 화재 등 비상사고 대응과 구급 등 전 과정을 실시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