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공익근무를 하던 A씨가 한 공무원으로부터 수년간 괴롭힘과 살인 협박, 심리적 학대를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공익요원에 사적인 감정으로 살인 협박한 공무원? A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공익근무 중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으며 청주시청이 이를 수차례 묵살했다"고 주장했다.A씨의 주장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청주시 흥덕구청에서 근무했으며, 당시 공무원 B씨로부터 수차례 욕설과 살인 협박에 시달려 왔다.A씨의 아버지는 "흥덕구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