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올해 7월부터 발주되는 모든 관급 공사에 대해 공사손해보험을 전면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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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는 올해 7월부터 발주되는 모든 관급 공사에 대해 공사손해보험을 전면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사 규모에 관계없이 보험을 의무화하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사례로, 공사 현장의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사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공사손해보험은 공사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로, 공사 목적물뿐만 아니라 제3자에게 발생한 인적·물적 피해도 포함한다. 지금까지는 주로 200억 원 이상의 대형 공사에만 보험이 적용됐고, 중소규모 공사는 보험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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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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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 양산부산대병원서 사회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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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3억 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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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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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인(울산시청), 세계펜싱선수권 여자 에페 단체전 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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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논의 활성화·통일담론’ 여론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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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는 지난 25일 보람컨벤션에서 70여명의 시민단체대표 및 회원, 자문위원,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비핵화 문제의 이해와 평화통일 준비’을 주제로 2025년 울산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지역사회 평화통일 논의 활성화 및 통일담론에 대한 지역 여론 수렴을 위한 공론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했다. 포럼은 △개회식 △개회사 △주제발제 △지정토론 △질의응답 및 종합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장철운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제와 이병철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이선건 전 국제로타리3721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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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에 도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 이후 이날까지 1만 8386명이 피해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 소방, 인근 지자체 공무원, 산림청 등에서 군민들의 발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한 자원봉사자는 “산청에 비가 많이 와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힘이지만 보태고 싶어서 복구에 동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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