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는 지난 8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출마한 김신중 전, 경북문단 편찬위원장을 제2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에는 고재동 시인, 김인수 시인 2명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김동수, 김용진, 김정화, 박윤희, 조광식 등 5명이 각각 선임됐다. 김호운 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민정 한국문인협회부이사장, 박찬선 낙동강문학관장, 김원길 지례예술촌장, 권오수 경북예총회장 등의 내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리빙 전시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서른 번째를 맞이하며, 2월26일부터 3월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2025 생활백서: 삶의 낭만’을 주제로 생활 속 다양한 디자인을 더 나은 일상을 탐구한다.올해의 하이라이트는 ‘디자이너스 초이스’ 주제관이다. 구병준, 백종환, 문지윤 세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주택’이 아닌 ‘주거’의 개념을 조명한다. 원룸, 아파트, 자연 속 단독주택이라는 세 가지 공간을 통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이상적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권역 12개 항만 및 국가어항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에 708억 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2024년 대비 161% 증가한 규모다.제주도는 무역항인 제주항과 서귀포항의 선박 대형화에 대응하고 부족한 항만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제주외항 2단계 개발공사’와 ‘서귀포항 재정비공사’를 신규 착공한다. 두 사업에는 2025년 110억원이 투입된다.연안항 개발사업으로는 도서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추자항 파제제 축조공사’를 비롯해 성산포항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성산포항 진입도로 확장공
쿠팡이 지난해 역대 최대 거래액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2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은 지난해 쿠팡의 연간 결제추정액을 55조861억 원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6%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 기록이다.와이즈앱·리테일의 결제추정액은 만 20세 이상 개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해 산출한다.연간 결제추정액 추이를 보면 쿠팡은 2021년 33조1364억 원, 2022년 38조6575억 원 등으로 매년 10∼20%대의 증가율을 보였다.
성산리 민간인수용소 터위치 ; 성산읍 성산리 171-26번지사대 ; 대한민국유형 ; 4·3 사건 현장서청특별중대가 마을을 돌아다니며 잡아온 사람들을 수용했던 곳이다. 당시 이곳은 한재옥 소유의 절간고구마 창고였다. 이곳에는 교사들도 많이 끌려와 고문을 받았다.1949년 1월 9일 성산서국민학교에서 등사판을 분실했는데 서청은 ‘폭도의 삐라 제작을 위해 빼돌렸다’는 혐의를 씌워 교장과 교사를 연행해 모진 고문을 가하다 총살했다.당시 교장은 김영택이었으며 교사 오달송, 정맹존, 홍창수, 성산동국민학교(現 성산초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유일의 농산물 도매 거점인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의 기능과 역할 확대를 적극 지원해 제주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과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을 방문해 과일 경매 현장을 참관하고, 농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농산물의 유통 및 소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농산물 유통 실태를 공유하고 온라인 경매시스템 확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농협과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농민 간 협력 시스템 구축 등 농산물공판장 발전을 위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