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이 중국 다롄시를 방문 중인 가운데 천샤오왕 다롄시장이 춘천시와 자매도시로의 관계 격상 강화를 제안했다.육동한 춘천시장과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19일, 다롄시정부 회견실에서 한시간 가량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교류의 지속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천샤오왕 다롄시장은 한중 관계에 있어 지방정부간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천 시장은 “바이오, 신에너지, IT,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는 물론 문화 체육, 관광, 교육, 분야에서도 춘천시와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