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한걸음 용암1동 행복센터에 마스크 기탁

11개월전
사회적기업인 ㈜한걸음은 30일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작한 KF94 마스크 8000장을 기탁했다.

...
논산시가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병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논산 김중식기자
LH 충북지역본부는 음성유통단지 상류시설용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버네 공급하는 용지는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778 외 7필지 총 1만3037㎡ 규모다. 공급예정금액은 필지별 3.3㎡당 약 110만원~172만5000원 수준이다. 공급방법은 경쟁입찰방식으로 입찰 최고가를 낙찰가로 결정한다. 음성유통단지는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798번지 일원 약 28만393...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보령아산병원 1층 로비에서 보령아산병원과 함께 의료감염예방 손씻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료기관에서의 환자 안전보호와 감염의 확산 방지 및 깨끗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손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씻기 실천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보령 오종진기자[email protected]
계룡시가 시민이 일상 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 피해에 대해 최소한의 생활 안정 보장하기 위해 2024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계룡시민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피해정도에 따라...
보령시 대성산업 구재귀 대표는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컵라면 120박스를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보령 오종진기자
개 물림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맹견사육허가제'가 이번 달 27일부터 처음 시행된다. 논산시는 2022년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맹견사육허가제'가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논산 김중식기자[email protected]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과 관련,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상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유임됐다. 25일 국방...
한국세무사회가 회원의 연구학술 활동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해 신설한 ‘세무사 연구학술 장려제’가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세무사회는 지난 24일 세무사 연구학술 장려제의 하나인 ‘세무사-조세연구소 연구위원 공동연구 장려제’에 참여할 세무사를 모집하는 안내 공문을 전회원에 발송했다.내달 31일까지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세무사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세무사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이 제도는 세무사회 부설 한국조세연구소 연구위원과 세무사가 공동 연구한 논문을 세무포럼 등에 발표
저자 토머스 쿤은 하버드대학에서 물리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나, 쿤 자신은 '철학을 위해 역사를 연구한 물리학자'로 평가하며 오히려 과학철학자로 유명하다. '과학혁명의 구조'를 통해 '패러다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면서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용어를 유행시켰다. 그는 미성숙 단계의 '전 과학'에서 공통된 패러다임이 생겨 '정상 과학'으로 발전하며, 기존 패러다임으로 설명하기 어려
최근 거취 논란이 불거졌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다른 공직을 맡을 생각이 없다"며 밝혔다. 25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개인투자자와 함께 하는 열린 토론'에 참석한 이 원장은 토론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와 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금융 불안 요인이 해소가 안 된 상황에서 신경써야 할 이슈가 많은데 현 시점에서 빠지면 현안 대응 방향이 흔들릴 수 있다. 개인적인 바람은 현안 대응을 마무리할 수 있는 시점까지는 자리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5월부터 금융감독원은 부동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KT, 현대건설과 함께 세계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통합운용 분야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어제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형 UAM 운용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 중이다.국내 5개 컨소시엄이 이 사업에 참여중인 가운데 공사가 속한 ‘K-UAM 원팀’이 세계 최초로 UAM의 지상 이동부터 비행 및 착륙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안정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지난달
김해시가 '탄소중립 홍보체험관'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된 혐의로 공무원 3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김해시 감사관 관계자는 지난 24일 김해중부경찰서에 공무원 3명을 공무상 비밀누설죄, 입찰방해죄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사 의뢰한 공무원들은 탄소중립 홍보체험관 사업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김지호 부위원장은 25일 입장문을 내고 "이원석 검찰총장은 제2의 윤석열, 한동훈이 되려하는 것인가"라며 비판했다. 대책위는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3월 현직 검사 신분으로 총선에 뛰어들거나 출마의지를 드러낸 후보자들을 비판하면서 '정치적 중립은 검찰이 존재하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원석 검찰총장의 ‘정치적 중립’은 도대체 무엇인가. 이화영 전 부지사의 연어 술파티 진술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감찰조차 하지 않으면서 허위 주장이라 단정하고
동시대 제주에서 활동하는 미술가들 작품이 사방으로 생동감 있게 움직이기 시작했다.제주현대미술관은 25일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미디어영상관에서 실감 미디어아트전 ‘이너피스: 모든 살아있는 존재로 치유받다’ 개막식을 개최했다.지난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선보이고 있는 이 전시는 제주에서 각자의 화풍을 구축해 활동해온 변금윤, 신승훈, 이미선, 허문희 작가의 작품을 토대로 제작됐다.전시 첫 시작을 연 작가는 ‘세상에 멈춰 있는 게 없다’는 기조로 미디어아트 작업을 하는 변금윤 작가였다.백지를 닮은 빈 화면에서 국현악 기반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인근 해상에서 길이 4m에 달하는 밍크고래가 죽은 채로 발견됐다.25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 동방 1.8km 해상에서 어선 A호 선장으로부터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어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 호미곶파출소가 A호 입항 후 혼획된 고래의 길이를 측정한 결과 길이 4m 10cm, 둘레 2m로 확인됐다.이후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수컷 밍크고래로 확인됐다.포항해경은 불법포획
올해 1분기 제주지역 토지거래량이 최근 5년 평균 거래량보다 3분의 1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절벽'에 제주지역 땅값도 6개월 연속 하락세다. 전국 땅값은 올들어 상승폭을 키우고 거래량도 느는 추세지만 제주지역 토지 시장은 침체국면이 더 깊어지는 양상이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5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에 따르면 올들어 1~3월 제주에서 건축물 부속토지를 포함한 전체 토지거래량은 6408건으로 작년 4분기 보다 4.1% 줄었다.작년 같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금고중앙회,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종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최근 작업대출로 논란이 되었던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가 지난 12일에 모두 종료됨에 따라 그 결과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업무관련자에 대한 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대구에 소재한 수성새마을금고에 작업대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지난 4월 1일에 해당 새마을금고에 대한 종합검사를 착수하였으며 특히, 4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은 금융감독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검사를 지원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검사결과, 기업운전자금 대출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현장실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PRRS·PED 바이러스 변화 대비, 능동대응 체계 갖춰야
돼지수의사회 포럼, 돌연변이 PRRS·PED 바이러스 속속 백신 효능·안전성 연구 강화...능동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PRRS, PED 등 돼지질병 바이러스 변화에 능동대응해 돼지 생산성을 지켜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지난 18일 대전에 있는 계룡스파텔에서 ‘2024 KASV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복현 금감원장 "다른 공직 맡을 생각 없다"
최근 거취 논란이 불거졌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다른 공직을 맡을 생각이 없다"며 밝혔다. 25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개인투자자와 함께 하는 열린 토론'에 참석한 이 원장은 토론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와 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금융 불안 요인이 해소가 안 된 상황에서 신경써야 할 이슈가 많은데 현 시점에서 빠지면 현안 대응 방향이 흔들릴 수 있다. 개인적인 바람은 현안 대응을 마무리할 수 있는 시점까지는 자리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5월부터 금융감독원은 부동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李 회담' 의제 조율 난항…이번주 성사 불투명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일대일 회담을 위해 양측이 2차 실무 접촉을 가졌지만 의제 조율에 평행선을 그어 회담 성사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대통령실 홍철호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두환의 미래 엿보기] 이제는 노인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저자 토머스 쿤은 하버드대학에서 물리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나, 쿤 자신은 '철학을 위해 역사를 연구한 물리학자'로 평가하며 오히려 과학철학자로 유명하다. '과학혁명의 구조'를 통해 '패러다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면서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용어를 유행시켰다. 그는 미성숙 단계의 '전 과학'에서 공통된 패러다임이 생겨 '정상 과학'으로 발전하며, 기존 패러다임으로 설명하기 어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인천] 4월26일
▶인천불교연합회 평화통일기원대법회 ▶동막어장 조개 대량 폐사 ▶중앙동사무소 청사 준공 ▶인천기독교사회관 장애인작업장 준공 ▶유엔군사의장대 인천행군 맥아더 동상에 헌화 ▶한염해운 하역업 폐업 신고 ▶전문대와 통합 인천대 개편 합의서 조인 ▶부평구보건소 기공식 ▶원창동 SK에너지 대형화재, 인명 피해 없어 ▶한국가사노동자협회 인천지법 앞에서 가사노동자 성범죄 방지 대책 요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화산책] 계절의 여왕 5월엔 까나리축제를 열자
여름이 시작되는 오월의 아침. 해가 떠오르는 두무진에 나가면 눈부신 은갈색 물고기 떼를 만나곤 했다. 초여름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은갈색 물고기 떼는 다름 아닌 까나리였다.어린 시절, 어머니는 모든 반찬의 간을 까나리액젓으로 맞추시는 것 같았다. 까나리액젓을 넣어 무쳐준 나물은 짭조름한 맛이 밑반찬으로 그만이었다. 감자조림을 할 때도 까나리액젓을 숟갈에 담아 훌훌 뿌리며 간을 맞추었다.파르르 떠는 까나리를 끓는 물에 적당히 삶아 해풍과 태양에 말리면 까나리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밑반찬으로 손색이 없었다. 꾸덕꾸덕 말린 까나리는 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