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은 7일, 전라북도 남원시와 장수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남원시는 ‘KTX남원역세권 개발사업’에 총사업비 1,958억 원, 장수군은 ‘방화동 국민 관광지 활성화 사업’에 3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남원시가 추진하는 ‘KTX남원역세권 개발사업’은 드론, 스마트농업, 바이오산업 등 신성장 산업을 집약한 미래형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KTX와 고속국도가 교차하는 남원역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