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의 새로운 '아너500' 시리즈가 아이폰17과 픽셀10을 넘어서는 배터리 성능을 내세우며 눈길을 끌고 있다.17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아너500 시리즈가 8000mAh 배터리를 탑재해 스마트폰 배터리 경쟁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아너500 시리즈는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프로 모델은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셋, 2억화소 메인 카메라, 1200만화소 초광각, 5000만화소 3배 망원 렌즈를 탑재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충북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서울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60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여해 여성단체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대회는 송영란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단체 회장, 시·도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의 시대, 여성이 함께’를 주제로 여성독립운동가인 고 박손이 지사의 업적을 조명했다. 박 지사는 해외 이민 1세대로서 현지에서 힘겹게 일하며 독립운동 대가를 후세에 전하기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박 지사의 손녀가 박 지사에게 수여
늘푸른장학회는 18일 청주지검 7층 중회의실에서 장학재단 임원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이날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24명은 학업성적이 전교 1% 이내의 우수한 인재들로, 고교 3년간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지속적인 멘토링을 받게 된다.늘푸른장학회는 그동안 302명의 지역인재에게 6억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84명의 졸업생이 서울대 등 국내유수의 대학에 진학했다./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
서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청주시3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제7회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236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특색있는 급식관리 운영 사례와 교육·홍보 콘텐츠 개발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가 출품한 ‘그림으로 보는 결과보고서’는 순회방문지도 결과를 그림 형태로 시각화해 급식소의 이해도를 높이고 개선율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하성진기자 seong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