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축구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25회 울산 한마음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농서 FC △울산경찰청 △중구 OB △온산 실버 △남구 돌고래 △동구 여성이 각 부문별로 우승을 차지했다.본사가 주최하고 울산시축구협회 주관, 울산시 후원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6개부 42개팀이 참가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남구 문수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실시됐다.대회 결과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일반부에서 농서FC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은 FC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토와한국이 30일 충남 천안에 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공장은 반도체 몰딩장비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일본 토와그룹의 핵심 생산기지로, HBM용 반도체 장비 제조는 물론 기존 장비 개량과 연구개발 기능까지 수행하게 된다.
토와한국은 반도체용 몰딩장비 분야에서 세계시장 70% 이상의 점유율 확보한 토와 TOWA가
LG에너지솔루션이 2024년 한 해 동안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에는 ▲탄소 네거티브 전략 ▲협력회사 탄소발자국 산정 가이드라인 수립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 참여 등 LG에너지솔루션의
창녕군은 대한민국 양파 시배지다. 전국에서 맨 처음 양파를 재배했던 지역이다. 그 역사는 100년이 넘었다.한때 6000가구가 넘었던 창녕군 양파 재배 농가가 지금은 670여 가구로 줄었지만 군은 양파 재배에서 질적 전환을 이뤘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산하 '양파마늘연구소'와 '창녕
정기명 여수시장이 30일 "처음 시청 정문을 들어서던 설렘과 책임감을 다시 가슴에 새기고 끝까지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굳건한 뿌리처럼 변함없이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민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난 3년, 긴 경제 불황의
제2연평해전의 호국영웅 고한상국 상사의 추모행사가 고향인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에서 30일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육군 제32보병사단 독수리여단 한태수 여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서정미 충남서부 보훈지청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9년 설치된 무창포항 인근 고 한상국 상사 추모비 앞에서 진행됐다.
고 한상국 상사는 200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