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17일 이틀 동안 버지니아주지사와 뉴욕주지사를 연이어 만나 혁신기술 교류와 기후위기 대응 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동연 지사는 17일 뉴욕시 뉴욕주지사 사무실에서 캐시 호컬 주지사와 만나 기후변화 공동 대응, 스타트업 협력 관계 구축, AI기업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캐시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 민주당 하원의원과 뉴욕주 부지사를 거쳐 2021년 8월 제57대 뉴욕주지사에 당선된 뉴욕주 최초 여성 주지사다.그는 김 지사 일정에 맞춰 주도인 올바니에서 뉴욕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