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 동구지구협의회은 20일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업장 소속 장애인 2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한국동서발전은 23일 울산광역시 소재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먼지 흡입기’ 설치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동서발전 관계자와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 차현태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국동서발전은 지역사회 근로 장애인의 근무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으며, 희망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 먼지 흡입기를 지원했다.희망 장애인 보호 작업장은 자동차 부품 조립, 문서 파쇄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울산 지역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로, 외부 방문객 및 근로자들의 출입이 잦아 흙이나 먼지 등의 오염 물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 동구지구협의회은 20일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원 50여명이 참여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230인분의 삼계탕을 만들어 제공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동구지구협의회 송연정 협의회장은 “무더운 이번여름을 장애인들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동구지구협의회는 사랑의 국수 나눔, 삼계탕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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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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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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