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커피전문점의 커피값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5일 한국소비자원이 스타벅스·파스쿠찌·메가커피 등 25개 커피전문점의 메뉴별 가격 등을 조사한 결과, 커피‧음료 판매가격이 소비자가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가격과 최대 32.4% 차이를 보였다.최근 6개월간 커피전문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에게 물은 결과, 73.5%가 커피‧음료 가격이 비싸다고 인식했다. 소비자가 기대하는 적정 가격은 아메리카노 평균 2635원, 카페라테 3323원, 캐러멜 마키아토 3564원, 티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