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2027년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개최는 4개 군이 상호 협력과 전략적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로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서는 광역 협력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산청군에서는 씨름, 탁구, 테니스, 레슬링, 보디빌딩 등 5개 종목이 치러진다.산청군은 3개 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체전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주민 참여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방침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