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소재 기업 롯데케미칼이 특수고무 생산 합작사인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 유상증자에 참여한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19일 공시를 통해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0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시설대 차환자금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는 롯데케미칼과 이탈리아 화학기업 베르살리스가 공동 설립한 합작사로, 출자 이후에도 롯데케미칼의 지분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보통주 800만주 규모로, 주당 발행가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