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025년 4월 11일 오후 2시, 문경축협 축산물유통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25년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최종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우의 유전 능력 개량과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총 6,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150두의 수정란 이식을 추진 중이다.두당 지원 기준은 40만 원이며, 수정란 구입비 25만 원은 전액 보조되고, 시술료 15만 원 중 일부만 농가가 자부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예스24가 최근 만화책 판매 동향과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만화책 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1020세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때 일부 팬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만화는 이제 대중 콘텐츠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지난해 예스24 티켓 판매 1위를 차지한 ‘이토준지 호러하우스’ 전시와 더현대 서울의 ‘점프샵’ 팝업스토어 성황 등은 만화의 주류화를 방증한다.17일 예스24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 이후 원작 만화 판매가 증가하면서 2023년 만화 분야는 전년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6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등 주관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0월 이기일 보건
"장애인들은 동정과 시혜를 바라지 않는다. 국민으로서 당연하게 누려야 할 장애인 권리를 보장받고 싶다. 경남도는 이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라!"경남지역 장애인들이 아스팔트 바닥에 납작 엎드린 채로 권리 보장을 호소했다. 세찬 바람과 중간중간 가는 빗줄기가 이어지는 날씨에도 100여 명
충남도가 여성가족부의 ‘2025년 지역성평등지수 측정’에서 상위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성평등지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국가 양성평등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점검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매년 조사·공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지표별로 연말 기준 정보를 분석·평가해, 전국 17개 시도의 성평등 수준을 상·중상·중하·하 등 4개 등급으로 나누고 있다. 이번 성평등지수 측정 상위권에는 도와 서울, 대전, 세종, 제주 등 5개 시도가 이름을 올렸다. 도는 2012년 지역성평등지수 발표 이래
문경경찰서는 16일 외부위원 3명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미 소년범 1명을 포함하여 가정환경이 어려운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3명에 대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실질적 계도를 위해 선고형 20만원 이하의 경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