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관련 헬스케어 스타트업 위코멧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평가용 심폐소생술 마네킹 ‘브레이든 프로’를 평가 장비로 지원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 중요성과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다.이번 행사에 제공되는 이노소니언의 ‘브레이든 프로’ 마네킹은 심폐소생술 수행을 평가할 수 있는 전문 훈련 장비다. 브레이
경산시가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 차량용 반도체 산업 선도에 나선다.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미래차 전자 제어부품 산업 고도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차량용 반도체 ECU 부품의 기술 고도화와 신뢰성 향상을 위한 전자파ㆍ환경신뢰성 평가장비 등을 구축하고 반도체 기업과 연계한 오픈랩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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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 1주년 ... 사실상 '시즌2' 진입
호요버스가 '젠레스 존 제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활동 무대를 반도지역으로 옮겨 파란만장한 주인공 남매 이야기를 소개한다. 하지만 밋밋한 스토리로 생각했다간 큰코 다친다. 한바탕 전투가 펼쳐지고 마을은 아주 요란스럽다. '시즌 2'의 개막은 그렇게 알리고 시작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내달 6월 6일 '젠레스 존 제로'의 2.0버전 업데이트 '구름과 노을이 만나는 곳'을 선보인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X박스 버전을 출시키로 하는 등 플랫폼도 다각화한다.이 회사는 그간 버전 앞자리가 달라지면 새 배경에서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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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의사기념관, 운영위원회 개최…“지역에 사랑받는 기념관으로 도약”
박열의사기념관은 23일 오후 2시 기념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문경시청, 교육지원청, 보훈지청을 비롯한 관계 기관과 전문가, 지역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기념관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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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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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선 투표소 230곳 확정...투표안내문.선거공보 발송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30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투표소는 선거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230곳 모두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어르신·장애인 등 층간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이와함께 이날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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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도심이 물에 흠뻑” 춘천마임축제 ‘아!水라장’ 막 올라
김석희 기자 = 그야말로 물의 도시, 춘천의 도심이 물에 흠뻑 젖었다.세계 3대 마임축제 중 하나인 2025 춘천마임축제가 막을 올렸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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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고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울산공고 총동창회가 주최한 제15회 울산공고총동창회장배골프대회가 29일 울산CC에서 동문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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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취약계층에 지역 수산물 ‘상생 꾸러미’ 전달
S-OIL 울산공장은 29일 온산농협에서 전달식을 열고 온산 취약계층에 3000만원 상당의 지역 생산 수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문철 온산농협 조합장, 오형철 S-OIL 대외업무팀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국진 온산노인회장, 김재천 강양어촌계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S-OIL이 2023년부터 매년 3000만원을 후원하고, 온산농협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미역·멸치·다시마 등 수산물을 구매해 이를 온산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을 통해 꾸러미 형태로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에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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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딥페이크물 제작 유포...중앙선관위, 유튜버 등 3명 고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3 대선 후보자와 관련한 딥페이크물을 제작·유포한 유튜버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관련 법규가 제정된 이래 선관위가 딥페이크물 제작·유포자를 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선관위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후보자의 당선 또는 낙선 목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만든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의 음향, 이미지 또는 영상을 제작·게시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 3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설명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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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영장례 10년새 7배 폭증
울산에서 공영장례 대상자가 최근 10년간 7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발생할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울산연구원은 29일 발표한 ‘울산경제사회브리프 166호’를 통해 “울산의 공영장례는 전국적으로 모범 사례로 자리잡았지만, 앞으로의 수요 증가에 대비한 체계적인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울산에서 공영장례를 치른 사망자는 2012년 18명에서 2023년 130명으로 622% 급증했다. 특히 울산시는 법률이 개정되기 이전인 2022년부터 ‘따뜻한 동행’이라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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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장착’ 울산, 전북 잡고 美 간다
울산HD FC가 전북현대 원정에 나선다. 울산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선두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이자 현대가더비를 치른다. 울산은 8승 5무 5패 승점 29점으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승리하면 전북과 승점이 같아진다. 울산은 최근 리그 6경기 무패를 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 흐름을 이어 받아 전북전까지 승전고를 울리고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임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28일 울산은 광주FC 원정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