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K뷰티 확산에 속도를 낸다.CJ올리브영은 내년 상반기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현지 1호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이번 매장은 미국 내 첫 오프라인 올리브영 매장으로, 고객이 현지 매장에서 체험한 브랜드를 온라인에서 재구매하는 ‘온·오프라인 연계형 쇼핑 패턴’을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올리브영은 패션·뷰티 중심 상권을 중심으로 출점해 유행에 민감한 현지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패서디나는 LA 북동쪽 약 18㎞ 거리에 위치한 지역으로, 캘리포니아공대(
CJ올리브영은 2026년 5월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지역에 미국 1호 매장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패서디나는 LA 도심에서 북동쪽으로 약 18km 떨어진 곳으로, 캘텍 등 주요 연구기관이 위치해 고소득 소비층이 두터운 핵심 상권이다.올리브영은 현지 MZ세대와 트렌드 소비층을 우선 공략하기 위해 패션·뷰티 중심 상권을 1차 거점으로 선택했다. 미국 진출 초기부터 관심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LA 웨스트필드 등 캘리포니아 주요 지역에도 복수 매장을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다.미국 1호점은 올리브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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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금리 제공" 카카오-카카오뱅크,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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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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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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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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