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다. 마곡점은 매장 곳곳 13군데의 로드쇼 공간을 마련, 젤리, 와규 등 식품부터 반다이 남코 토이류, 로지텍 게이밍 등 다양한 로드쇼를 준비했다.떠힌 트레이더스가 주류 성지로 등극한 만큼 마곡점에서는 '김창수 위스키'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단독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 '을 23만9800원에 한정판매로 선보인다.양길모
속초시는 2025년에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이번 정책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한편,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속초시는 지난해 음식문화축제 당시 일회용품 약 28,000개의 사용을 억제하며 탄소 1,371kg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시에서는 올해에도 12일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롯해 속초바다축제, 음식문화축제, 설악문화제 등 지역 주요 행사에 일회용품 대신 다회
동해시는 묵호의 잃어가는 풍경을 흑백필름 속에 생생히 담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릴레이 전시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사진전 ‘묵호’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2월 22일까지, 갤러리 바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묵호 출신의 배민호 작가가 지난 20년간 촬영한 작품들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져가는 묵호의 오래된 풍경과 공간을 흑백필름에 담아 공개했다.작품들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방문객들에게는 관광지로서의 묵호가 아닌
거창군은 13일부터 28일까지 △청년 동아리 ’너나들이‘ 지원사업 △청년 공동체 활성화 및 교류 지원사업 △청년 창업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청년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창업 기반 조성을 도와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5년에는 총 6,000만 원을 지원한다.청년동아리 ‘너나들이’ 지원사업은 정책발굴형, 재능기부형, 자율형 3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특히 정책발굴형은 청년 주거, 일자리, 창업 등의 문제 해
울산시의회는 12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사법부의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울산시의회는 이날 오전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본회의는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253회 울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시장·교육감의 시정연설
충북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중고 신입생이 있는 저소득 4가구에 총 50만원의 상품권을 입학지원금으로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협의체는 저출산시대에 맞춰 양육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어내고, 학기 초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23년부터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이날 입학생 자녀의 부모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입학지원금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양육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
충남 금산군은 지난 18일 경북 김천시 한국효문화관에서 한국나눔연맹과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취약계층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지역 내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인적ˑ물적 자원 교류와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한국나눔연맹은 비영리민간단체로 취약계층 가정 지원과 전국 무료급식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박
충북 충주경찰서는 알콜·정신질환으로 노인학대를 해온 피해가정을 찾아 입원치료비를 6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지원대상 가정은 2019년쯤부터 아들의 알콜중독 증세로 인해 노모를 상대로 술을 사주지 않을 경우 폭언·폭행 등을 일삼아 3번의 응급입원을 한 이력이 있는 가정이다.수차례 112신고 접수돼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응급입원한 40대 알콜중독자를 보호입원으로 전환해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입원비를 낼 형편이 안된다는 노모의 호소에 약 6개월간의 치료비 18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앞서 충주경찰서
새마을지도자 충북 충주시협의회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새마을회관에서 조직 활성화를 위한 화합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앞서 열린 월례회의에서는 지도자협의회에서 280여일간 활동하고 있는 방범봉사대 발대식과 함께 중앙협의회 정책사업인 ‘힘찬동행, 동전의 기적’ 동전모으기에 20개 읍면동이 참여해 18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는 내용 등을 공유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