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군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영월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온 영월의료원 이전·신축과 제천~영월고속도로 건설사업이 9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이로써 영월군은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11월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추진한 정부 재정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이번에 예타를 통과한 영월의료원 이전·신축 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1,427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화되고 협소한 의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