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캠핑카가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 스타트업 에보트렉스는 태양광 패널, 배터리, 내연기관을 결합한 '파워 RV'를 선보이며, 오프그리드 캠핑의 한계를 넘어서겠다고 선언했다.1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에보트렉스는 최근 1600만달러 규모의 프리-A 투자 유치를 완료하며 하이브리드 캠핑카 개발을 본격화했다. 알렉스 샤오 에보트렉스 최고경영자는 "모험가들이 어디서든 전기와 주행거리를 걱정하지 않도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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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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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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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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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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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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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재난에도 끄떡없는 대국민서비스... ICT 안정운영체계 강화
한국석유공사는 화재, 지진 등 재난 발생에도 국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 서비스가 중단없이 제공되도록 11월 한 달간 정보통신기술 기반 시설에 대한 '2025년도 ICT 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ICT 기반 핵심 설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지 사전에 확인하고 비상 상황에서도 대국민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특히 외부 협력업체와 합동으로 △비상전원장치 및 배터리 관리 △전기·소방·냉난방설비 유지·보수 △소방시설·항온항습설비 등 재난대비시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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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서 '백암드림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울진군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2025 백암드림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온정면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백암온천 일대에서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상반기 성황리에 열린 ‘2025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추계대회로,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지역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73개 팀,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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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데이터·AI 활용한 행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건설”
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포항시 빅데이터 분석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주요 분석 결과 발표 및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도시 현안에 신속하고, 과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빅데이터 분석사업 결과를 정책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 분석사업은 인구 감소세와 산업 구조 전환에 따른 중·장기 시정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포항시 맞춤형 인구관리 지표 개발 △포항시 발전계획에 따른 인구 예측 △SNS 데이터 기반 시민 인식 트렌드 분석 △주요 분석결과의 시각화 대시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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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성 파크골프장’ 정식 개장
울진군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기성 파크골프장’이 지난 11일 정식 개장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체육회 및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개장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타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성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1만4000㎡부지에 9홀 코스와 3개의 이벤트홀을 갖추고 있으며 총사업비 7.2억원으로 2023년 5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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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와인·동해산타열차’ 타고 가을 만끽... 울진으로 떠나는 동해선 특별열차 ‘인기’
울진군은 11월을 맞아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 협력해 ‘국악와인열차’, ‘동해산타열차’ 등 관광 특별열차를 연이어 운영하며 지역 명품 관광상품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일, 울진역 개통 이후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관광객 240명을 태운 대형 특별열차가 울진역을 종점으로 도착했다. 이번 특별열차는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비롯한 지역 주요 관광지를 즐기기 위해 오전 6시 30분 서울역을 출발, 대전과 대구를 지나 오후 1시 울진역에 도착했다. ‘단풍과 수산물축제가 함께하는 울진여행’을 주제로 기획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