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충북도내 8곳이 최종 선정돼 국비 180억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낙후마을 주민의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총사업비의 70%가 국비다.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02곳이 선정됐다.충북에서는 청주시 청원구 외남동과 충주시 신니면 향촌1리, 제천시 수산면 오티리,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 옥천군 군북면 용목리, 옥천군 옥천읍 상삼리, 괴산군 불정면 추산리, 음성군 감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