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3일 2차 집행위원회를 열어 주관대행사로부터 기본 실행계획을 보고를 받은 후 회장 조성 및 운영, 홍보마케팅, 전시관 구성 등 행사 전반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오는 26일 개최되는 기본 실행계획 최종보고에 반영할 계획이다. 민의식 집행위원장은 “행사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을 통해 국제행사로서 손색없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영동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오는 4월 9일 대학로 명륜아트홀에서 시작하는 뮤지컬 '나의 연애코치'는 유쾌한 연애 코칭이 예상치 못한 스릴러와 어우러진다. 로맨스 소설 '지하철 로맨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랑과 인간 심리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감정을 소모해야 하는 연애보다는 자유로운 솔로를 선택하는 젊은이들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 필요한 이유를 재
탄핵 정국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지난 2월 숙박·음식점업 생산이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5년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숙박·음식점업 생산은 전달 대비 3.0% 줄었다. 이는 코로나 확산으로 위축됐던 2022년 2월(-
꽃나무에 꽃이 핀들 힘이 없어 시들하듯이 근본과 끝이 모두 약하다. 뜻은 있으나 이루어지는 일이 없겠으니 우물 안 개구리 격으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지키고 다른 일을 도모하지 말라. 재물을 잃을 수 있겠다. 용띠나 개띠인 사람으로부터 득이 있으니 그들과 함께 하면 하늘일마다 형통하겠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황금의 언덕
게임업체들이 최근 지분투자 및 인수합병 등을 통한 라인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컴투스는 31일 오프비트에 약 135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파트너십 구축 및 오프비트에서 개발 중인 ‘전지적 독자 시점’ 에 대한 판권 및 게임 퍼블리싱 권리를 확보했다. 이 작품은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을 활용한 게임이다. 원작은 조회수가 20억 이상이 넘는 인기작으로, 게임화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컴투스는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