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7일 서울시 중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10개국 통화 환전이 가능한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을 오픈했다.'SOL트래블 라운지'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 10개국 통화 환전 기능을 도입한 무인 자동화 점포로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신한은행은 도심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인천관광공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해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특히 전체 참가자
경기 시흥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흥시1%복지재단에서 지난 4월 시청 민원여권과 앞에 ‘나눔 키오스크’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시흥시1%복지재단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으로써 키오스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저소득층 복지 향상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나눔 키오스크’는 신용카드를 활용한 무인 기부 시스템이다.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물
경기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6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가 내달 9일부터 열린다고 10일 밝혔다.1999년부터 시작된 단원미술제는 단원 김홍도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국내 대표 미술공모전으로 공정한 심사와 지속적인 작가 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현대미술 작가를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내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미술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이번 단원미술제는 동시대 시각예술의 예술적 통찰과 미래를 조망하는 작품을 공모한다. 만 21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경기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8일 안산갈대습지 내 생태누리관에서 환경인증제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들은 온실가스와 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향후 2년간 관내 기업의 현장 여건을 반영한 환경경영 진단을 통해 ▲ 에너지 절감 방법 제시 ▲ 사업장의 에너지 관리 방안 및 환경개선 방안 제시 ▲ 기관의 개선 활동 후 에너지 환경개선 사항에 대한 분석 등을 담당하게 된다.이날 위촉된 전문위원은 서정태 기업전략연구원 대표를 비롯해 김진권 나우피에스 컨설팅 이사, 박승민
경기 군포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오후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어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군포시 주최, 군포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하은호 시장 외 주요 내빈과 노인복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정성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23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행사는 참석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장기영 바이올리니스트 공연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