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A매치를 앞둔 홍명보호는 황인범, 백승호 등 핵심 선수들이 쓰러져 변화가 불가피하다. 확실한 주전이 없는 상황에서 김진규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올해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김진규에게 11월은 기회의 시간이다. 홍명보 감독이 지도하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1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첫 소집을 통해 올해 마지막 펼쳐질 A매치 2연전 준비에 돌입했다. 한국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일정인데,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