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8일 경암근린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노인지회 임원, 초청 인사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점심 식사, 노래자랑과 장기 자랑 등이 진행됐다.광산구는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광산구 21개 동 모범 노인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해 헌신을 마다하지 않으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편안한 사회가 민선 8기 광산구가 꿈꾸는 미래”라며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