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울산시서예대전에서 조영식씨의 ‘묵죽’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서예협회 울산시지회는 제29회 울산시서예대전 심사 결과를 지난 30일 발표했다. 우수상은 주정옥, 박정애, 김선자씨가 받았으며, 특선 33점, 입선 186점도 가려졌다. 최우수상은 해당자가 없다. 심사는 부문별 심사위원을 배정하고 서체별 책임 심사제로 입선, 특선을 선정한 후 상권에 오른 작품들은 심사위원 전원 평가와 토론을 거쳐 우열을 가렸다. 특히 특선 이상 작품은 출품작을 지난달 29일 현장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