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광객의 안전한 탐방을 위해 오름, 습지, 용천수 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27개소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에 오름 노후 탐방로 정비 및 편의시설, 습지 돌담정비 등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애월읍 수산리 수산봉 등 10개소에 보행매트, 안내판, 안전로프 정비 ▲조천읍 신촌리 남생이못 등 습지 9개소에 추락방지 울타리, 준설, ▲ 구좌읍 하도용천수 등 8개소에는 쉼터, 돌담 등을 정비했다.또한, 개선될 탐방로 이외 지역으로 출입에 대하여는 자체 현수막을 설치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주력했다.양경원 제